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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부산모터쇼] 닛산의 주말, 고객 참여 이벤트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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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부산모터쇼] 닛산의 주말, 고객 참여 이벤트로 눈길

입력
2018.06.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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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2018 부산모터쇼에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국닛산이 2018 부산모터쇼에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2018 부산모터쇼에 참가한 한국닛산이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닛산은 2018 부산모터쇼에 참가하여 올 하반기 출시를 예고한 SUV, '엑스트레일'과 100% EV 스포츠카 컨셉 모델, ‘블레이드 글라이더’를 전시했다.

특히 블레이드 글라이더는 브랜드 국내 출범 10년을 맞이 하며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명확한 비전을 중심으로 전기화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기조로 하는 한국닛산의 방향성을 드러내는 아이코닉 컨셉 모델이다.

두 차량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끌은 한국닛산은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국닛산은 먼저 닛산 라이브피드 이벤트로 명명된 이벤트를 마련해 운영했다.

이 이벤트는 닛산 부스 방문 인증샷과 지정 해시태그(#2018부산모터쇼닛산관)를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포토프린터로 해당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이벤트로 모터쇼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또 출력물로 보관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와 함께 즉석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관람객에게는 샤오미 미니선풍기 및 보조배터리 세트가 제공하여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엑스트레일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고융하는 엑스트레일 포토세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타 브랜드의 일반적인 SNS 공유 이벤트의 경우에는 단순히 SNS 상으로만 이미지를 공유하는 것이 전부인데 한국닛산의 부스에서는 이를 SNS 상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상으로도 보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브랜드의 전략 방향에 있어 EV의 비중을 높이기로 한 닛산의 정책에 따라 한국닛산 역시 부스 내에 EV에 관련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기차 관련 설문조사와 함께 닛산의 전기차 관련 퀴즈 게임이 마련된 EV 팡 게임을 통해 어린 아이들부터 가족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EV 팡 게임은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어린 학생들의 참여가 유독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30초 내에 디스플레이에 등장하는 풍선들을 빠르게 터뜨리는 게임으로 게임 내에 보여지는 EV에 대한 정보나 구체적인 제원 등은 제대로 파악하지는 못하겠지만 'EV가 좋다'는 이미지를 가져가기엔 충분해 보였다. 물론 어린이 관람객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부모들도 게임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었다.

한편 가장 눈길을 끌었던 이벤트는 단연 엔 커넥션존이었다.

닛산 차종으로 진행되는 슬롯게임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닛산의 차량을 소개하는 이벤트로 슬롯 게임 당첨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였다.

해당 이벤트는 부스 내에 마련된 PC를 통해 개인정보를 등록하고 마우스 클릭으로 슬롯 게임에 참여하는 것인데 자신에게 맞는 닛산의 차량을 보여주고 랜덤하게 생성되는 당첨 쪽지를 인쇄하여 안쪽의 경품 수령처에서  리콘 에어플러스(RECON Air-PLUS) 전기 자전거를 시작으로 음료수까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해 인기를 끌었다.

한국닛산의 관계자는 "글로벌 가이드에 따라 2018 부산모터쇼에서의 닛산 부스는 EV와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등 브랜드의 방향에 맞춰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한국닛산 부스를 찾아 한국닛산의 다양한 차량은 물론 향후 미래에 대한 비전을 경험하고 다양한 상품을 받아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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