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DMZ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대회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오는 9월 파주ㆍ김포ㆍ연천의 비무장지대(DMZ)를 달릴 수 있으며 ‘2018 DMZ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북부 DMZ를 세계적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DMZ 트레일 러닝’을 개최하고 있다. 산길ㆍ숲 등을 빠르게 걷거나 달리는 아웃도어 스포츠로, 최근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올해는 9월 7~9일까지 파주ㆍ김포시, 연천군 DMZ 일원 평화누리길과 산악지대에서 열린다.

대회는 참가자들 역량에 맞춰 9~100km 코스까지 나눠 운영된다. 100km 코스는 첫째 날 32km(김포), 둘째 날 50km(연천) 등 대회 기간 3일 동안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7일엔 김포 14km, 8일 연천 50km, 9일 파주 18kmㆍ9km가 운영돼 당일 원하는 코스에 참가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0km 30만원, 50km는 6만원, 14kmㆍ18kmㆍ9km는 3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완주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1~3위 입상자에게는 상패가 주어진다.

100Km코스 참가자들은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기지인 캠프 그리브스(파주)와 고대산 자연휴양림(연천)에서 숙박을 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DMZ 트레일 러닝 홈페이지(www.dmztrailrun.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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