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핀테크와 모바일을 추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인 인슈어테크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미 챗봇 서비스’ 도입, 모바일 보험증권 특허권 획득, 생체인증을 통한 보험가입 등을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해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운전자습관연계보험(Smart-UBI 안전운전특약)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차량에 부착된 네비게이션을 활용해 운행속도와 급출발, 급제동 등의 정보를 수집해 안전운전을 할 경우 보험료를 최대 10% 할인해 준다. 소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보험료 할인도 가능하게 했으며, 현재까지 가입자가 30만 명을 넘었다. 또한 첨단안전장치 특약을 출시했다. 차선이탈방지 및 전방추돌 방지장치를 통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보상직원에게 아이패드를 지원해 사고에 대한 조사부터 분석까지 실시간으로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사고조사 및 분석을 실시간으로 진행해 현장에서 지급할 보험금을 산출하고 고객의 사인만 받으면 합의서 작성도 원스톱으로 마무리하게 되는 구조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5일 인슈어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사업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데일리금융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인슈어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손해보험사와 국내 최대 핀테크 전문기업 간에 이루어졌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데일리금융그룹은 2015년 2월에 설립된 국내 최대 핀테크 기업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블록체인, 보험플랫폼, 로보어드바이저, 암호화폐 등을 핵심사업으로 두고 있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보험시장에 선제 대응하고, 인슈어테크 신기술을 활용한 신상품, 서비스 발굴 및 보험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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