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기아대책이 소외계층 맞춤복지를 위해 30억원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기초수급, 한부모, 법정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000명을 선정해 지난 25일 교육비 6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위원회와 기아대책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생명존중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위원회와 기아대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4, 5월 두 달간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지난 21일 중·고교생 각 500명씩 모두 1,000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수업료와 교재비 외에도 급식비, 교복, 참고서·학용품 구입 및 학원 수강료 등 지원항목을 크게 늘려 실제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반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생명보험협회 신용길 회장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명보험회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생명보험회사들이 출연한 30억원의 기금을 기아대책에 전달해 약 1만 4,000명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최초로 출시된 ‘전동휠체어보험’의 보험료 일부를 지원했다. 상반기에는 복지시설 내 아동들의 실손보험 가입 지원 사업과 지체장애인용 전동휠체어 구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독거노인 등 고령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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