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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 ‘아우스빌둥’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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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 ‘아우스빌둥’ 출범

입력
2018.05.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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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가 도입한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 ‘아우스빌둥’의 제1기 출범식.
BMW그룹코리아가 도입한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 ‘아우스빌둥’의 제1기 출범식.

BMW그룹코리아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 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특히 기부금 외에도 경제·문화 인프라 확충, BMW그룹의 핵심 기반 시설 유치에 이르기까지 외국계 기업이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및 투자로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해 BMW그룹코리아와 관련된 기부금은 약 39억원. BMW 고객들까지 모두 기부에 동참한 결과다. 이로써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 사회에 기부한 누적액은 264억원에 달한다.

지난 2011년 7월 공식 출범한 BMW코리아미래재단은 기존의 일상적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11월 출범한 ‘영엔지니어 드림프로젝트’는 BMW그룹코리아 및 딜러사의 기술전문인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청소년에게 나누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고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인 멘토가 1년간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1~5기까지 총 166명의 청소년, 60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지난해 3월에는 한독상공회의소 및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인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자동차학과 고교생을 대상으로 차정비를 중점 교육한다.

이밖에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학생을 선발해 BMW 딜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4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940여 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이 중 560명이 8개 딜러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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