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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장애인 중 0.13%에 불과한 평생교육 학습자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가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를 연다.

교육부는 충남 아산 국립특수교육원에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를 설치하고 28일 개소식을 열었다. 장애인들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기반이 미비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3,768개 평생교육기관 가운데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은 6.2%(232개)에 불과하다. 평생교육기관을 이용하는 학습자 총 1,761만8,495명 중 장애인 비율도 0.02%(3,619명)다. 전체 장애인(270명)을 기준으로 보면 0.13%다.

이에 교육부는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설치로 장애인의 평생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평생학습 참여 접근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도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 조사연구,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개발, 공무원 및 평생교육인력에 대한 교육,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실현할 예정이다.

신지후 기자 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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