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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제2차 남북정상회담, 놀랍고도 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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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제2차 남북정상회담, 놀랍고도 반가운 소식”

입력
2018.05.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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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5일 오후 부산시장 선대위 사무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윤준호 해운대을 국회의원 후보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5일 오후 부산시장 선대위 사무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윤준호 해운대을 국회의원 후보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놀랍고도 반가운 소식"이라고 반색했다.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말하며 "내일 문재인 대통령께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직접 발표하신다고 하니 온 국민과 함께 큰 기대를 갖고 기다리겠다"라고 반겼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번 제2차 남북정상회담은 양 정상 간에 상당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 이뤄진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2차 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서는 북미정상회담의 개최 여부 및 성공 가능성에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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