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靑 “북미대화 불씨 다시 살아나 다행스럽다”

알림

靑 “북미대화 불씨 다시 살아나 다행스럽다”

입력
2018.05.26 09:45
0 0
김의겸(가운데)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김의겸(가운데)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청와대는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간 대화가 진행 중이라며 6·12 북미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 "북미대화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다시 살아나고 있어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향후 북미대화의) 추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해군사관학교 졸업식 축사를 위해 백악관을 떠나기 전 기자들을 만나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북한과 논의 중"이라며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북한)은 그것(북미정상회담)을 무척 원하고 우리도 그것을 하고 싶다"면서 "심지어 (6월) 12일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를 통해 미국과의 대화 의지를 비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화답하는 듯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계획대로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