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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파트너십 2021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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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파트너십 2021년까지 연장

입력
2018.05.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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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로렝 앱스뗑(왼쪽) UEFA 마케팅 본부장과 김한주 한국타이어 구주지역본부장이 ‘유럽축구연망 유로파리크’ 공식후원계약을 2020ㆍ21시즌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기 로렝 앱스뗑(왼쪽) UEFA 마케팅 본부장과 김한주 한국타이어 구주지역본부장이 ‘유럽축구연망 유로파리크’ 공식후원계약을 2020ㆍ21시즌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유럽프로리그 상위팀간 축구대회인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FA Europa League)’ 공식 후원 계약을 2020ㆍ21 시즌까지로 연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2년 UEFA 유로파리그의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이후 계약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에 계약 연장으로 2021년 있을 2020ㆍ21 시즌 결승전까지 총 9년 동안 유럽에서 가장 큰 프로 축구 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2018ㆍ19 시즌부터는 경기장 보드 및 LED 광고판, 미디어 월 등 경기장 내 마케팅 수단뿐 아니라 리그 온라인 채널로까지 브랜드 노출 기회를 확장했다. 또 경기가 진행되는 매주 대중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되는 ‘이 주의 선수(Player of the Week)’ 제공 스폰서로 소개된다.

한국타이어는 이 외에도 매년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맞춰 8강 진출국 중 주요 국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주력 시장인 유럽에서의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전 세계 소비자들이 한국타이어 브랜드 가치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유럽 50여개 국가 200여개 클럽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축구 클럽 대항전 중 하나인 UEFA 유로파리그를 비롯, 2016년부터 스페인 명문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3년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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