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30] 한국일보ㆍKBS, 후보지지도 여론조사

6ㆍ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4일로 꼭 한 달 남았다. 서울 경기 인천 경남 부산 충남 등 주요 관심지역 6곳의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모두 50%를 넘나드는 지지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드루킹) 사건, 미투(#MeToo) 열풍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남북관계의 훈풍이 유권자의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야당의 정부여당 심판론은 문 대통령 집권 2년 차의 안정적 국정운영 여론에 맥을 못 추고 밀리는 형국이다. ‘투표하겠다’는 응답도 전 지역에 걸쳐 90%에 육박해 1995년 1회 지방선거 당시 기록한 역대 최고 투표율 68.4%를 넘어설지 주목된다.

이번 조사는 한국일보와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6개 지역의 성인남녀 800명씩 총 4,800명을 대상으로 11, 12일 이틀간 진행됐다.

김광수 기자 rollings@hankookilbo.com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일보와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ㆍ부산ㆍ인천ㆍ경기ㆍ충남ㆍ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ㆍ녀를 대상으로 했다.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5월 11, 12일 이틀간 조사했다. 지역별로 각각 800명씩 응답했다. 유선전화 임의걸기방식(RDD)와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했다. 응답률은 서울 15.9%, 부산 16.3%, 인천 15.2%, 경기 16.1%, 충남 19.1%, 경남 18.7%였다. 2018년 4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지역ㆍ성ㆍ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기타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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