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기획사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김슬기(왼쪽부터)와 이민지 조한철. 눈 컴퍼니 제공

배우 김슬기, 이민지, 조한철이 신생기획사 눈 컴퍼니(noon company)에 새 둥지를 틀었다.

눈 컴퍼니(대표 성현수)는 “김슬기, 이민지, 조한철이 귀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의 행보를 함께 이어 나갈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어 “세 배우와 회사의 첫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김슬기는 2011년 연극 ‘리턴 투 햄릿’으로 데뷔해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맹활약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연애의 발견’, ‘오 나의 귀신님’, 영화 ‘국제시장’, ‘국가대표2’, 뮤지컬 ‘디셈버’,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내년 개봉 예정인 김주호 감독의 영화 ‘광대들’에서 출연해 손현주, 조진웅, 박희순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장미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민지는 2009년 영화 '이십일세기 십구세'로 데뷔, ‘애드벌룬’, ‘짐승의 끝’, ‘세이프’ 등을 통해 독립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배우이다. 2011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작 ‘부서진 밤’에도 출연했다. 올 하반기 다시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의 촬영이 한창이다.

배우 조한철도 내달과 8월 영화 ‘더 펜션’과 영화 ‘신과 함께2-인과 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98년 연국 ‘원룸’으로 데뷔한 그는 영화 ‘럭키’ ‘특별시민’ ‘침묵’을 비롯해 드라마 ‘프로듀사’ ‘동네변호사 조들호’ ‘마더’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름을 알렸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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