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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파일] 주사 통증 84% 줄인 ‘휴미라’ 새 제형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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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파일] 주사 통증 84% 줄인 ‘휴미라’ 새 제형 선보여

입력
2018.04.16 21: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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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라 CF 제제(펜형)
휴미라 CF 제제(펜형)

주사할 때 통증을 줄인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밥)의 새 제형 ‘휴미라펜주’와 ’휴미라프리필드시린지’가 나왔다. 기존 제형보다 주사 통증을 84% 줄였다. 새 제형의 약물 유효 성분은 기존과 같고, 구연산 완충액 등을 없애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크게 줄였다. 글로벌 판매 1위 의약품인 휴미라는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건선,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14가지 적응증을 갖고 있다.

성빈센트병원 의료진이 다빈치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성빈센트병원 의료진이 다빈치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성빈센트,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 도입 4년 여 만에 1,000례를 달성했다. 성빈센트병원은 2013년 12월 첫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작한 후 6개월 만에 100례, 2년 5개월만에 500례를 넘겼다. 김선영 병원장(데레시타 수녀)은 “4년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1,000례 달성 성과를 낸 것은 함께 협조하며 열정으로 일한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했다.

부광약품, 조현병 치료제 3상 임상

부광약품이 일본 스미토모다이닛폰사에서 도입한 조현병 치료제 ‘루라시돈’의 3상 임상시험 투약을 시작한다. 부광약품은 “2019년 상반기에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그 결과보고까지 마치는 것”이라고 했다. 루라시돈은 스미토모다이닛폰사에 의해 개발된 비정형 조현병치료제로 도파민 D2, 세로토닌 5-HT2A 및 세로토닌 5-HT7 수용체를 차단하는 길항제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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