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레스포토(World Press Photo) 재단이 2018년 세계보도사진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월드프레스포토는 1955년 네덜란드 사진가들이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해마다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가들의 보도사진을 수상작으로 정한다.

최고상인 '올해의 사진'에는 '베네수엘라의 위기'가 선정됐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베네수엘라의 위기' 지난해 5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벌어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항의시위 때 호세 빅터 살라자르 발자(28)가 화염에 휩싸인 모습을 담았다. 마두로의 헌법을 개정하려는 계획에 반대한 야당은 대규모 가두 시위를 벌이며, 마두로가 권좌를 지키기 위해 선거를 기피했다고 비난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보코하람의 피랍인' 2017년 9월 21일 나이지리아의 보르노주 마이두구리에 서 있는 14세의 아이샤. 아이샤는 보코 하람에 의해 납치돼 자살 폭탄 테러 임무를 맡았다. 폭발물에 묶여 있던 그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폭파시키는 대신에 도움을 구했다. EPA 연합뉴스
'왕립 사육제 축구' 2017년 2월 28일 영국 애쉬번의 로열 쉬로브타이드 선수들의 모습. 로열 쉬로브타이드 풋볼은 애쉬번에서 400년 가까이 이어져 온 군중축구다. EPA 연합뉴스
'로힝야의 절규' 2017년 9월 28일 미얀마를 탈출하려고 했던 배가 전복된 뒤 로힝야 난민의 시신이 놓여있다. 그 배에는 약 100여명의 사람이 타고 있었다. AP연합뉴스
’사고 피해자 돌보는 행인’ 지난 2017년 3월 22일 발생한 웨스트민스터 다리 차량 돌진 테러에서 부상한 관광객 멜리사 코크런을 지나가던 행인이 도와주는 모습을 담았다. 이 사고로 멜리사는 남편 커트를 잃었다./로이터 연합뉴스
'자유를 기다리며' 2017년 9월 남아프리카에서 밀렵꾼들을 피해 이송된 어린 흰코뿔소가 보츠와나의 오카방고 삼각주에 방사되기 직전의 모습을 담았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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