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어린이 전용 선거체험관을 청사 5층에 설치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국내 최초로 마련된 어린이 선거체험관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와 함께 미래유권자인 어린이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설치되었다.어린이 전용 선거체험관은 총 면적 284 제곱미터 규모의 공간에 마련되었으며,후보자등록ㆍ선거운동ㆍ투표ㆍ개표ㆍ당선인 결정등 선거과정별 체험존을 공직선거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또한 체험관에서 활용하는 시청각 자료에는 기본적인 선거정보를 비롯해 오는 6월 13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정보도 담고있다.어린이 선거체험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초등학생과 유치원 어린이는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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