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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서 70대 노인이 사흘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3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해남군 현산면에 거주하는 김모(71)씨가 11일 한밤중에 집을 나선 뒤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11일 오전 0시쯤 외출했으며 50분쯤 경과한 후 마을회관 근처 폐쇄회로(CC)TV에 모습이 찍힌 것을 마지막으로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당시 CCTV에서 김씨는 검은색 바지와 어두운색 상의를 입었으며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키 170㎝인 김씨가 치매 등 건강에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가끔 이명 증세로 어지러움을 호소했다는 가족 진술을 토대로 헬기와 민간 드론을 동원, 일대 야산 등을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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