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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물러나라” 사퇴 촉구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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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물러나라” 사퇴 촉구하는 시민들

입력
2018.03.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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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가 12일 저녁 도쿄 총리관저 인근에서 반 아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시위대가 12일 저녁 도쿄 총리관저 인근에서 반 아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아베 총리는 12일 오후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기자단에게 모리토모학원(사학재단)에 특혜를 줬다는 국유지 매각 관련 재무성이 문서 조작을 한 것에 대해 "행정 전체의 신뢰를 흔들 수 있는 사태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아베 총리의 대국민사과에도 불구하고 내각의 지지율은 50% 아래로 떨어졌고, 총리관저 앞에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내각 총사퇴를 촉구하는 등 사퇴론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시위대가 12일 저녁 도쿄 총리관저 인근에서 반 아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시위대가 12일 저녁 도쿄 총리관저 인근에서 반 아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시위대가 12일 저녁 도쿄 총리관저 인근에서 반 아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시위대가 12일 저녁 도쿄 총리관저 인근에서 반 아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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