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네스구장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앞두고 양측 팬들이 충돌한 가운데 진압에 나선 경찰들이 부상당한 동료를 돕고 있다. 이 사건으로 현장에 있던 경찰 1명이 사망했다. EPA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네스구장에서 열린 스페인의 아틀레틱 빌바오와 러시아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이 열리기 전 양측 팬들이 충돌하면서 바스크지역 50대 경찰관 1명이 숨졌다고 EFE통신과 스포츠전문 '마르카' 등 스페인 매체들이 전했다.

경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모인 200여 명의 극렬 러시아 팬들로 시작된 갈등은 결국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아틀레틱 빌바오 팬들간 충돌로 번져 유리와 화염이 오가는 폭력사태로 이어졌다.

경찰은 5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경찰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날 경기 결과는 아틀레틱 빌바오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 1-2로 패했으나, 앞선 모스크바 원정경기에서 3-1 승리해 1, 2차전 합계 4-3으로 앞서 16강에 진출했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팬들이 구호를 외치며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이 열리는 스페인 빌바오 산 마네스구장 주변을 행진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네스구장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앞두고 양측 팬들이 충돌한 가운데 경찰이 축구팬을 진압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3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네스구장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앞두고 양측 팬들이 충돌한 가운데 경찰이 축구팬을 진압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3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네스구장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앞두고 양측 팬들이 충돌한 가운데 경찰이 진압을 시도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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