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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아카데미 시상식 물들인 '미투' 검은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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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아카데미 시상식 물들인 '미투' 검은드레스

입력
2018.02.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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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5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장에서 여배우들이 성폭력 피해 고발 캠페인인 '미투'(#MeToo)에 동참하는 의미로 검은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은데 이어,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검은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검은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은 앤젤리나 졸리, 릴리 제임스, 제니퍼 로렌스, 크레시다 보나스, 검은 드레스 대신 짙은 녹색 드레스를 입은 케임브리지 공작부인, 엠마 로버츠, 젬마 아터튼,나탈리 도머. AP,EPA 연합뉴스
지난 1월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5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장에서 여배우들이 성폭력 피해 고발 캠페인인 '미투'(#MeToo)에 동참하는 의미로 검은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은데 이어,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검은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검은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은 앤젤리나 졸리, 릴리 제임스, 제니퍼 로렌스, 크레시다 보나스, 검은 드레스 대신 짙은 녹색 드레스를 입은 케임브리지 공작부인, 엠마 로버츠, 젬마 아터튼,나탈리 도머. AP,EPA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도착한 영화 배우 앤젤리나 졸리. AP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도착한 영화 배우 앤젤리나 졸리. AP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도착한 영화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도착한 영화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도착한 영화 배우 아네트 베닝. EPA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도착한 영화 배우 아네트 베닝. EPA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검은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은 릴리 제임스, 젬마 아터튼. AP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검은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은 릴리 제임스, 젬마 아터튼. AP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도착한 영화 배우 제니퍼 로렌스. EPA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도착한 영화 배우 제니퍼 로렌스. EPA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도착한 영화배우 시얼샤 로넌 . AP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도착한 영화배우 시얼샤 로넌 . AP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도착한 영화배우 마고 로비 . AP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도착한 영화배우 마고 로비 . AP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도착한 케임브리지 공작부인. AP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앨버트홀에서 열린 '2018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도착한 케임브리지 공작부인.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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