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시는 원도심을 비롯한 시내 주요 거점에서 시민들이 모여 즐기며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예술프로그램 ‘들썩들썩 원도심’에 참여할 공연팀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대전에 소재지나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대학생, 아마추어 동호인, 개인 등 재능 있는 시민이면 된다.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2012년부터 시민공모로 추진하고 있는 ‘들썩 들썩 원도심’은 아마추어 동호인 등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대표적인 문화공연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음악, 연극, 전통예술, 무용, 마임, 퍼포먼스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예술프로그램이다.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중구 3곳(스카이로드, 중앙로지하상가, 우리들공원), 동구 2곳(은행교데크, 트레일존 마당), 유성구 족욕체험장, 대덕구 중리행복길 등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집중 운영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1인팀 25만원부터 8인팀 150만원까지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공연 횟수는 2호 이내로 제한된다. 신청은 다음달 12~13일 대전문화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대전문화재단은 설 연휴가 지난 22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문예술인 참여와 연령층을 고려한 공간테마형 프로그램, 거리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를 통한 도심활성화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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