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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 킹’ 킹스버리의 금메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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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 킹’ 킹스버리의 금메달 연기

입력
2018.02.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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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버리의 공중회전 동작. AP 연합뉴스
킹스버리의 공중회전 동작. AP 연합뉴스
모글 사이를 빠르게 내려오는 킹스버리. 로이터 연합뉴스
모글 사이를 빠르게 내려오는 킹스버리. 로이터 연합뉴스

캐나다의 미카엘 킹스버리가 12일 강원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글 종목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킹스버리는 이날 최종 결선에서 시간 점수 15.26점, 공중 동작 점수 17.37점, 턴 동작 점수 54점으로 합계 86.63점을 받았다.

모글은 슬로프에 조성한 인공 둔덕(모글) 사이를 내려오면서 2번의 공중 연기를 펼치는 종목으로 턴 동작 60%, 공중 동작 20%, 시간 기록 20%를 반영한 종합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스피드와 공중 회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정적인 턴이 모글 종목의 핵심이다.

본보는 킹스버리의 연기 장면을 연속 촬영한 후 60여 장의 사진을 스톱모션 방식으로 엮었다. 첫 번째 화면을 보면 킹스버리가 좌우로 돌출된 모글을 타고 내려오는 동안 몸의 중심(파란 줄)이 흐트러지지 않고 안정된 턴 동작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 아래 스크롤을 움직여 개별 장면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평창=김주영 기자 will@hankookilbo.com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박서강 기자 pindropper@hankookilbo.com

인터랙티브 디자인ㆍ개발 = 미디어플랫폼팀

☞한국일보닷컴 평창올림픽페이지(http://www.hankookilbo.com/Olympic/) 인터랙티브 코너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경기 장면을 보다 세밀하게 볼 수 있습니다.

킹스버리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환호하고 있다.
킹스버리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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