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북한 가면 - 김일성(왼쪽부터)의 젊은 시절 모습, 10일 북한 응원단이 사용한 가면 , 가면 모델로 추정되는 북한 인민배우 리영호의 영화 '의적 홍길동' 출연 모습 .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지난 10일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경기 중 북한 응원단이 ‘김일성 가면’을 쓰고 응원했다는 주장을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강원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아스하키 경기 코리아 단일팀 대 스위스 조별예선에서 북한 응원단이 경기응원도중 한 남자의 가면을 쓰고 응원하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었는데 이를 본 하의원이 젋은 시절 김일성 모습이라고 주장하면서 뒤 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통일부는 “잘못된 추정”이라며 “‘김일성 가면 쓰고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 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북측 스스로가 그런 식으로 절대 표현할 수 없다고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북한 응원단의 가면은 '미남 가면'이라는 게 통일부의 설명이다. 통일부는 "미남 가면은 휘파람 노래를 할 때 남자 역할 대용으로 사용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왕태석기자

김일성 청년시절 모습
사진은 1959년 10월 1일 열병식을 함께 지켜보는 김일성 전 북한 주석(왼쪽)과 저우언라이 전 중국 총리(오른쪽) 경화시보 캡처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예선 남북 단일팀 대 스위스 경기에서 북측 응원단이 가면을 쓰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1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남북단일팀-스위스 경기에서 북한 응원단이 가면을 이용한 응원을 펼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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