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연계 효과
485억 들여 2020년 완공
전남 순천만잡월드 조감도.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미래 직업체험시설인 순천만잡월드의 건축디자인을 ㈜아이에스피 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꿈을 향한 날개짓...’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순천시는 건축사 등 전문가 7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건축물의 적합성과 효율성, 4차 산업혁명 연계 시너지효과 등을 기준으로 당선작을 결정했다. 이번 건축 설계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5개 팀이 참여했다.

이동희(순천대 교수) 심사위원장은 “당선작인 ‘꿈을 향한 날개짓...’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서의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순천만잡월드는 2016년 고용노동부의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국비 240억원 등 총 48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순천시 해룡면 대안리 일원 약 3만㎡ 부지에 연면적 1만2,000㎡, 지상 2층 규모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관이 들어선다. 올해 8월까지 건축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 2020년 완공 계획이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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