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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무궤도전차, 평양의 얼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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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무궤도전차, 평양의 얼굴 돼야”

입력
2018.02.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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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궤도전차 공장 시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리모델링한 평양무궤도전차(트롤리버스)공장을 시찰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리모델링한 평양무궤도전차(트롤리버스)공장을 시찰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리모델링한 평양무궤도전차(트롤리버스)공장을 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일 보도했다. 김정은은 공장에서 생산한 신형 무궤도전차에 올라 "대중교통수단인 무궤도전차가 수도 평양의 얼굴이 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찰에는 오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조용원 당 중앙위 부부장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 김수길 평양시당 위원장이 영접했다.

올해 들어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을 보도한 것은 신년사 발표 외에 보도시점 기준으로 지난달 12일 국가과학원 시찰, 17일 평양교원대학 시찰, 25일 평양제약공장에 이어 네 번째다.

무궤도전차는 일반 버스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트롤리선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운행하는 대중교통수단이다. 북한은 1960년대 초 동유럽 국가의 지원으로 무궤도전차를 운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61년 9월 첫 무궤도전차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리모델링한 평양무궤도전차(트롤리버스)공장을 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리모델링한 평양무궤도전차(트롤리버스)공장을 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리모델링한 평양무궤도전차(트롤리버스)공장을 시찰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리모델링한 평양무궤도전차(트롤리버스)공장을 시찰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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