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레일바이크. 코레일 제공

강릉 ‘정동진레일바이크’가 해안 옹벽 복구를 끝내고 다음달 1일 다시 운행한다. 정동진레일바이크는 모래시계공원을 경유하는 왕복 4.6km 전 구간에서 바다 경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전동식 레일바이크여서 자동모드로 변경하면 어린이나 노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2인승 2만원, 4인승 3만원이다. 시간박물관과 묶은 패키지는 2인 2만6,000원, 3인 3만8,000원이다.

코레일은 레일바이크 운행 재개로 정동진역, 시간박물관, 정동진~삼척 간 바다열차, 정동심곡바다부채길 등 강릉 동해안 여행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부터는 당일 패키지상품과 무박 일정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2014년 8월 첫 운행을 시작한 정동진레일바이크는 2년여간 3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다가, 2016년 12월 파도에 의한 선로 유실로 운행을 중지한 상태였다.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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