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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동북아재단 독도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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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동북아재단 독도상 받아

입력
2018.01.17 15:1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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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제8회 독도상 시상식에서 김도형(왼쪽 세 번째) 재단 이사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현진 박사, 김은희 교사, 김도형 이사장, 반크의 박기태 단장, 가채원 청년리더. 동북아역사재단 제공
17일 열린 제8회 독도상 시상식에서 김도형(왼쪽 세 번째) 재단 이사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현진 박사, 김은희 교사, 김도형 이사장, 반크의 박기태 단장, 가채원 청년리더. 동북아역사재단 제공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가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상을 수상했다.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도형)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열린 제 8회 독도상 시상식에서 반크를 독도사랑상 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 독도사랑상 개인부문은 독도 학습 부교재를 집필한 김은희(40) 파주 봉일천초등학교 교사가, 독도학술상은 ‘독도 영토주권 연구’를 펴낸 박현진(63) 연세대 법학연구원 연구원이 수상했다.

1999년 설립된 반크는 전세계 교과서, 세계지도, 백과사전, 웹사이트 등의 일본해, 다케시마 표기를 동해, 독도로 바로잡는 운동을 전개해왔다. 독도ㆍ동해를 표기한 지도 150만부 이상을 제작해 전 세계 도서관과 학교에 배포했다. 독도ㆍ동해 동영상 콘텐츠 500개 이상을 유튜브에 게시해 6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독도 연구와 독도 관련 단체의 육성을 위해 2009년 제정된 독도상은 독도 관련 활동이 두드러진 개인 및 단체에게 매년 사랑과 학술상을 수여한다.

이윤주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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