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저널리스트 마이클 울프의 신간 ‘화염과 분노’가 새해 미국 정가를 발칵 뒤집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주변인물 200여 명 인터뷰를 바탕으로 트럼프 정부 출범 1년을 조명한 이 책에는 대통령의 이상한 언행과 백악관의 난맥상이 낱낱이 드러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당장 ‘쓰레기 같은 책’이라며 신뢰성을 부정하고 나섰지만, 트럼프 정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결코 기우가 아니었음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받아들이는 여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백악관 참모들이 대통령 직무수행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와 같은 울프의 출간 후 추가 폭로도 논란의 화염을 키우는 양상입니다.

최강 한파에도 미국을 넘어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의 책, ‘화염과 분노’. 대체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까요.

제작=한국일보 웹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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