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한국일보]김포공항을 이륙해 서울 남부 상공을 통과하는 비행기에서 본 모습

양수리에서 두 물줄기를 합친 한강이 동에서 서로 도도히 흐르고, 끊어질 듯 이어진 산줄기가 첩첩이 겹쳐진다. 그 한가운데, 오랜 세월 축적한 문명의 흔적이 아침 햇살에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다. 무수한 이들의 고난과 좌절, 꿈과 희망이 녹아 있는 서울의 모습이 새삼 웅장하고 경이롭다. 동트는 아침 김포공항을 이륙한 비행기에서 본 풍경이다.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꿈틀대듯 도도히 이어지는 한강 물줄기.
북한산 아래로 펼쳐지는 서울 도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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