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ㆍ수 오후 7시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17일부터 매주 월·수 북콘서트

지난해 12월 선정된 제58회 한국출판문화상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한국일보는 17일부터 매주 월ㆍ수요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로 교보문고 합정점 내 배움홀에서 한국출판문화상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촛불과 탄핵으로 특징 지울 수 있는 2017년의 주요 키워드가 ‘연대’임을 감안, 북콘서트 캐치프레이즈는 ‘누군가 비 맞을 때, 함께 맞읍시다’로 정했다.

17일에는 작은 출판사들 간 연대의 힘을 보여 준 편집 부문 수상작 ‘아무튼’ 시리즈를 낸 이정규(코난북스)ㆍ이재현(위고) 대표가, 22일에는 사회역학의 관점에서 한국사회를 밀도 있게 서술한 교양 부문 수상작 ‘아픔이 길이 되려면’을 쓴 김승섭 고려대 교수가 강연한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대한 고민을 철학적으로 풀어낸 학술 부문 수상작 ‘포스트휴먼이 온다’의 저자 이종관 성균관대 교수가 24일, 생태사의 관점에서 조선시대를 들여다본 첫 시도로 학술 부문 공동수상작이 된 ‘조선의 생태환경사’ 저자 김동진 한국교원대 강사가 29일 강연대에 선다. 역동적인 그림이 돋보이는 ‘간질간질’로 어린이ㆍ청소년 부문을 수상한 서현 작가는 31일 강연한다.

<58회 한국출판문화사 수상작 릴레이 북콘서트 ‘누군가 비 맞을 때 함께 맞읍시다’ 일정>

김승섭 고려대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교보문고 인터넷 페이지(http://www.kyobobook.co.kr/prom/2018/book/180102_book.jsp) 또는 모바일(http://mobile.kyobobook.co.kr/event/show/5213)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한국일보는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출간된 책들을 대상으로 예심ㆍ본심을 진행해 저술(학술), 저술(교양), 편집, 어린이ㆍ청소년, 번역 5개 부문 수상작을 선정했다.

조태성 기자 amorfati@hankookilbo.com

후원 /

인기 기사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