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팬텀

요 네스뵈 지음ㆍ문희경 옮김.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의 아홉번째 이야기. 해리는 ‘스노우맨’에서 손가락을 잃고 ‘레오파드’에서 얼굴이 찢어지는 등 조금씩 더 파괴되고 망가져만 갔다.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분투가 시작된다. 비채ㆍ576쪽ㆍ1만5,000원

▦ 소리 책력

김정환 글. 끝나지 않은 노래로 슬픔을 품고 낱낱의 사물을 호명하며 이어가는 시집. 지난 세월의 슬픔과 그 슬픔을 통과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민음사ㆍ156쪽ㆍ9,000원

▦ 여덟개의 산

파올로 코녜티 글ㆍ최정윤 옮김. 현대 이탈리아 문학을 이끄는 작가 파올로 코녜티의 성장 소설이자 가족 소설. 자연과 인간, 개인과 개인, 내면의 자신과 ‘관계 맺는 것’을 다루며 세상과 사랑을 노래한다. 현대문학ㆍ312쪽ㆍ1만3,500원

▦ 외롭지만 힘껏 인생을 건너자, 하루키 월드

장석주 지음. 고양이와 재즈와 달리기를 사랑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만나본다. 장석주 시인이 탐구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인간세계와 문학세계의 전모를 더듬어보는 시간. 달ㆍ260쪽ㆍ1만4,500원

교양ㆍ실용

▦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천주희 등 지음. 인간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요약할 수 없는 복잡다단한 특성을 지닌 존재이자 천차만별의 가치관을 지닌 인간. 인간으로서 갖는 최소한의 ‘윤리’를 이야기한다. ‘윤리적 인간’이 되는 길을 고민한 사유의 흔적을 따라가보자. 낮은산ㆍ196쪽ㆍ1만2,000원

▦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했다

가토 요코 지음ㆍ윤현명, 이승혁 옮김. 청일전쟁부터 태평양전쟁까지, 제국 일본은 왜 전쟁의 길로 나아갔나. 일본의 특수한 사정뿐만 아니라 세계사의 여러 사건과 관련지어 설명해 더욱 폭넓은 이해가 가능하다. 서해문집ㆍ448쪽ㆍ1만8,000원

▦ 균형재정론은 틀렸다

L.랜덜 레이 지음ㆍ홍기빈 옮김. 화폐의 비밀과 현대화폐이론을 탐구한다. 신자유주의 이후 세계의 대안적 화폐 및 거시경제이론으로 부상한 현대화폐이론(MMT) 입문서. 책담ㆍ592쪽ㆍ3만원

▦ 철학자의 개

레이먼드 게이타 지음ㆍ변진경 옮김. 이야기꾼 철학자가 전하는 생명과 삶에 관한 경이로운 질문들. 개, 고양이, 새 등 곁에 있는 동물들과 맺는 일상적 ‘관계’로부터 철학적 논의를 이끌어낸다. 돌베개ㆍ292쪽ㆍ1만4,000원

▦ 빅매직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음ㆍ박소현 옮김. 두려움을 넘어 창조적으로 사는 법을 담아냈다. 담대하고 용기있게 내면 깊숙이 감춰진 무한한 가능성의 실현을 노래하는 책. 민음사ㆍ356쪽ㆍ1만5,800원

아동ㆍ청소년

▦ 나만의 박물관

에마 루이스 글, 그림ㆍ조혜진 옮김. 박물관에서 나를 발견하고, 나를 발견하기 위해 박물관을 만든다. 관찰과 탐구가 즐거운 놀이처럼 펼쳐지는 그림책. 책속물고기ㆍ56쪽ㆍ1만3.000원

▦ 호수 아이와 세 개의 씨앗

한경은 글ㆍ그림. 씨앗에서 자라난 넝쿨이 온 세상을 뒤덮듯 마음속에서 자라난 온기가 온 세상을 뒤덮는다. 세상을 바꾸는 세 개의 씨앗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가로막는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노란상상ㆍ40쪽ㆍ1만2,000원

▦ 나를 찾아줘

오라 파커 글, 그림ㆍ김선영 옮김. “왜 아무도 나를 못 알아보는 거지?” 존재감 없는 대벌레의 학교생활 적응기. 서로 도우며 성장해가는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다. 푸른숲주니어ㆍ38쪽ㆍ1만1,000원

▦ 딱따구리 아이

류칭옌, 장이춘 글ㆍ황하이디 그림ㆍ김세영 옮김. 머리에 달린 붓으로 콕콕 점을 찍어 그리는 뇌성 마비에 걸린 소녀 황이베이. 현실을 이겨낸 소녀의 꿈과 재능이 담긴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책. 씨드북ㆍ52쪽ㆍ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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