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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화 캘린더] 스크랩 필수! 올해 공연 일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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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화 캘린더] 스크랩 필수! 올해 공연 일정 총정리

입력
2018.01.01 02:5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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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
피아니스트 조성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

1월

▦[클래식]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2015년 쇼팽 국제콩쿠르 우승자 조성진의 첫 전국 투어 독주회. 부산(7일)을 시작으로 서울(10,11일) 전주(13일) 대전(14일)으로 이어진다. 베토벤 소나타와 드뷔시, 쇼팽을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10,11일

▦[클래식] 평창성공기원 정명훈&아시아 필하모닉

정명훈 지휘ㆍ지안 왕 첼로ㆍ다이신 카시모토 바이올린. 정명훈이 구성한 한ㆍ중ㆍ일 음악가 중심의 국제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인 아시아 필하모닉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콘서트. 롯데콘서트홀ㆍ13일

▦[축제] 제14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 ‘마음을 키워요!’라는 주제로 국내 우수 아동극 12편이 공연된다. 이윤택 연출가가 ‘수궁가’를 재해석한 극단 가마골의 ‘토끼와 자라’도 무대에 오른다. 대학로 일대ㆍ17~28일

▦[클래식] 바르샤바 필하모닉

야체크 카스프치크 지휘ㆍ잉골프 분더 피아노. 쇼팽의 조국, 폴란드를 대표하는 바르샤바 필하모닉이 쇼팽 콩쿠르 입상자 반주가 아닌 본격 투어 그램으로 1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롯데콘서트홀ㆍ18일

▦[뮤지컬] 캣츠

1982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전 세계적으로 8,000여명이 관람한 뮤지컬 ‘캣츠’ 앙코르 공연. 한국에서 공연된 뮤지컬 중 처음으로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ㆍ28일~2월18일

뮤지컬 캣츠. 클립서비스 제공
뮤지컬 캣츠. 클립서비스 제공

2월

▦[연극] 리차드3세

서재형 연출ㆍ셰익스피어 원작ㆍ한아름 각색. 셰익스피어 초기 희곡을 원작으로 배우 황정민이 10년 만에 복귀하는 연극.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ㆍ6일~3월 4일

▦[클래식]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음악회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차세대 연주자 17인이 협연하는 특별 공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13일

▦[클래식] 지용 리사이틀 ‘I AM NOT THE SAME’

세계적 음반사 워너 본사와 직접 계약을 맺은 데뷔 앨범에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선택한 피아니스트 지용의 앨범 발매 기념 리사이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24일

▦[뮤지컬] 닥터지바고

2012년 조승우, 홍광호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사랑받은 뮤지컬 ‘닥터지바고’가 6년 만에 돌아온다.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러시아 설원에 울려 퍼지는 사랑을 노래한다. 샤롯데씨어터ㆍ2월 말~5월

3월

▦[클래식]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2004년 첫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이후 항상 매진을 기록해 온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이번엔 슈베르트로 찾아온다. 가장 슈베르트다운 걸작으로 꼽히는 소나타 21번을 비롯해 즉흥곡 4곡 전곡을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7일

▦[클래식] 모차르트에서 브로드웨이까지

전 세계 오페라 무대를 누비는 소프라노 다니엘 드 니스의 첫 내한 공연. 모차르트 아리아에서부터 브로드웨이 뮤지컬 넘버까지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이 함께 꾸민다. LG아트센터ㆍ15일

▦[클래식] 머레이 페라이어 피아노 리사이틀

70세 피아노 거장 머레이 페라이어의 독주회. 2017년 그라모폰 상 기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그의 앨범에 수록된 바흐 ‘프랑스 모음곡’과 베토벤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17일

▦[클래식]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지휘ㆍ바이올린. 그라모폰 올해의 음반 3회, 그래미상 2회 등 40여회의 수상에 빛나는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모스와 함께 첫 내한한다. 롯데콘서트홀ㆍ27,28일

▦[무용] 마이클 키간-돌란 ‘백조의 호수’

마이클 키간-돌란 연출ㆍ안무. 현대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드라마와 춤, 라이브 연주가 완벽하게 결합된 무용극. 독특한 미장센으로 가득한 새로운 ‘백조의 호수’. LG아트센터ㆍ29~31일

▦[클래식] 리처드 용재 오닐 ‘Duo’

9번째 음반을 발매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비올라-바이올린-첼로가 만나는 현의 향연을 펼친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첼리스트 문태국이 함께 연주한다. 롯데콘서트홀ㆍ31일

▦[클래식] 교향악축제

국내 교향악단 16팀과 해외 교향악단 1팀이 참여하는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4월 5일엔 대만 국가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31~4월 21일

마이클 키간 돌란 '백조의 호수'. LG아트센터 제공
마이클 키간 돌란 '백조의 호수'. LG아트센터 제공

4월

▦[서커스] 보스 드림즈

15세기 네덜란드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황홀한 그림이 입체영상과 아름다운 아크로바틱을 통해 되살아난다. 캐나다의 세븐 핑커스와 덴마크의 리퍼블리크 씨어터가 보스 서거 500주년을 기념해 공동제작했다. LG아트센터ㆍ6~8일

▦[클래식] 막달레나 코제나&라 체트라 바로크 오케스트라 ‘위기의 여인들’

세계 최정상 메조 소프라노이자 거장 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부인이기도 한 막달레나 코제나가 5년 만에 내한한다. 바로크 앙상블 ‘라 체트라’와 함께 사랑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여인들을 표현한다. LG아트센터ㆍ17일

▦[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가제)

안경모 연출ㆍ김민정 작가. ‘해무’ 이후 다시 만난 안경모ㆍ김민정 콤비의 신작으로 국민배우 최불암이 후배 배우들과 무대에 오른다. 인간 삶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우주현상과 버무려 풀어낸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ㆍ17일~5월 13일

▦[연극] 엘렉트라

한태숙 연출. 절제된 무대미학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연출가 한태숙의 신작으로 현대적 음악극으로 재해석 된 ‘엘렉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LG아트센터ㆍ26일~5월 5일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뮤지컬.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지키며 살아가야 한다는 희망을 전한다. 올해는 어떤 돈키호테가 ‘이룰 수 없는 꿈’을 열창할지 기대를 모은다.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ㆍ날짜미정

사이먼 래틀과 런던심포니. 롯데콘서트홀 제공
사이먼 래틀과 런던심포니. 롯데콘서트홀 제공

5월

▦[영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세계의 최신 예술영화, 독립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축제. ‘맛의 고장’ 전주 음식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자리. 전주영화의거리 등ㆍ3~12일.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18

안산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삼아 일상과 삶의 이야기를 연극,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 다양한 형태로 풀어내는 거리예술 축제. 안산문화광장 등ㆍ5~7일

▦[클래식] 쾰른 방송교향악단

유카 페카 사라스테 지휘ㆍ아라벨라 슈타인바허 바이올린. 핀란드가 낳은 명장 유카 사라스테가 서독일 음악의 자존심인 쾰른 방송교향악단을 이끌고 내한한다. 사라스테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인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13일

▦[연극] 달의 저편

로베르 르빠주 연출. 냉전 시기 러시아와 미국 간 우주개발 경쟁과 돌아가신 어머니의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형제의 갈등과 충돌. 천재 연출가 르파주의 극적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LG아트센터ㆍ16~19일

▦[뮤지컬] 시카고

타냐 나디니 연출. 배우들의 관능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뮤지컬 ‘시카고’가 6년 만의 공개오디션과 함께 실력파 배우들로 중무장해 돌아왔다. 디큐브아트센터ㆍ22일~8월 5일

▦[무용]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 ‘헨젤과 그레텔’

크리스토퍼 햄슨 안무ㆍ엥겔베르트 훔퍼딩크가 작곡한 동명의 오페라 음악 위에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인 크리스토퍼 햄슨의 감각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안무가 더해졌다.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의 내한은 26년 만이다. LG아트센터ㆍ23~27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콘서트 오페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고 그란데합창단과 한국 출신 세계적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30일

▦[클래식] 조수미와 로베르토 알라냐의 디바 & 디보 콘서트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공연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프랑스 출신의 1988년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성악콩쿠르 우승자인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가 한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ㆍ31일

▦[전시]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과 격년으로 개최되는 건축전이 ‘자유 공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관주제는 ‘스테이트 아방가르드’로, 고속성장 시대에 한국 도시건축의 성장과정을 보여준다. 이탈리아 베니치아 자르디니 공원 및 아르세날레 일대. 26일~11월 25일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개관 20년 소장품전과 건축전

한국 최초의 근대식 석조건물인 덕수궁 석조전에 1998년 개관한 근대미술 전문 미술관의 역사를 돌아본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ㆍ날짜 미정

서울 덕수궁 석조전. 홍인기 기자
서울 덕수궁 석조전. 홍인기 기자

6월

▦[클래식] 쇼스타코비치와 검은 수사

에머슨 콰르텟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기념비적 프로젝트로 제작한 음악극 ‘쇼스타코비치와 검은 수사’를 아시아에서 초연한다. 롯데콘서트홀ㆍ1일

▦[클래식] 가이 브라운슈타인&김선욱: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가이 브라운슈타인 바이올린ㆍ김선욱 김선욱.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악장과 한국의 젊은 거장의 만남. LG아트센터ㆍ2일

▦[클래식] 아르테미스 콰르텟

클래식 음악계에 젊고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독일 현악4중주단 아르테미스 콰르텟의 첫 내한. 이들의 시그니처 레퍼토리인 베토벤 현악4중주 3번을 연주한다. LG아트센터ㆍ5일

▦[클래식] 파벨 하스 콰르텟

실내악 강국 체코가 낳은 현악4중주단으로 특히 체코 레퍼토리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체코 국민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메나타의 곡 등을 연주한다. LG아트센터ㆍ8일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2012년 초연과 이듬해 재공연 이후 5년 만에 돌아오는 창작뮤지컬. 동명 영화를 뮤지컬 무대에 올려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서정적인 선율로 감동을 전한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ㆍ9일~8월26일

▦[클래식] 서울시향 2018 바실리 페트렌코와 제임스 에네스

바실리 페트렌코 지휘ㆍ제임스 에네스 바이올린. 세계적 연주자 제임스 에네스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지휘자 페트렌코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호흡이 관심사인 공연. 롯데콘서트홀ㆍ14일

▦[연극] 리처드 3세

토마스 오스터마이어 연출. 2015년 2월 베를린 초연 후 아비뇽페스티벌과 에든버러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은 작품. 셰익스피어 초기 희곡을 원작으로 오스터마이어 특유의 거친 에너지와 폭발력을 느낄 수 있다. LG아트센터ㆍ15~17일

▦[클래식]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임스 개피건 지휘.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의 두 번째 내한 공연. 2004년 게오르그 솔티 콩쿠르 우승자 제임스 개피건의 지휘로 슈만과 브람스를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24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오디컴퍼니 제공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오디컴퍼니 제공

7월

▦[서커스] 서커폴리스

2011년 아트서커스 ‘레인’ 이후 7년 만에 한국을 찾는 서크 엘루아즈의 최근작. 서커스와 연극, 뮤지컬풍 음악의 완벽한 조화와 고도의 테크닉이 관객을 사로잡는다. LG아트센터ㆍ5~8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르네 야콥스 지휘. 2017년 화제의 공연으로 꼽혔던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FBO)와 르네 야콥스가 2018년 모차르트 오페라 최고 걸작인 ‘피가로의 결혼’으로 다시 찾아온다. 소프라노 임선혜가 수잔나로 분한다. 롯데콘서트홀ㆍ6,7일

▦[뮤지컬] 웃는 남자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인정한 자신의 걸작 ‘웃는 남자’가 세계무대를 노리는 한국의 창작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ㆍ6일~8월 26일

▦[영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르영화와 SF영화, 애니메이션 등 세계의 이색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한마당. 수도권에서 가장 큰 영화제이다. 부천시청 등ㆍ12~22일

8월

▦[연극] 빅토리아의 100번째 생일

세계 정상의 아동극단인 덴마크 메리디아노 극단의 대표 인형극. 100세 생일을 맞이한 빅토리아 할머니의 유쾌한 여정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ㆍ14~26일

▦[클래식] 정명훈&원코리아 오케스트라

정명훈 지휘ㆍ김선욱 피아노.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원코리아 오케스트라의 두 번째 공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29일

2014 광주비엔날레 전시 작품인 에두라르도 바수알도의 '섬'. 광주비엔날레 재단 제공
2014 광주비엔날레 전시 작품인 에두라르도 바수알도의 '섬'. 광주비엔날레 재단 제공

9월

▦[클래식]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2018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선욱의 독주회. 작곡가의 마스터피스를 관객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모차르트, 베토벤, 드뷔스, 브람스를 선곡했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9일

▦[뮤지컬] 마틸다

닉 애쉬튼 연출. 뮤지컬 ‘레미제라블’ 제작사인 영국 로얄 셰익스피어 컴퍼니가 제작한 ‘마틸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된다. 따뜻한 코미디와 환상적 무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LG아트센터ㆍ9일~2월 10일

▦[클래식] 정경화&조성진 듀오 콘서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음악가의 만남. 정경화, 조성진이 한 무대에 선다는 것 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12일

▦[무용] 서울세계무용축제 2018

국내외 최정상 무용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 다양한 공연을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관객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대학로 등ㆍ날짜 미정

▦[전시] 제12회 광주비엔날레

세계적 미술 축제로 도약한 광주비엔날레가 ‘상상된 경계들’을 주제로 열린다. 큐레이터 11명이 이끄는 파격적 형식이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 여러 곳ㆍ7일~11월 11일

뮤지컬 닥터지바고. 오디컴퍼니 제공
뮤지컬 닥터지바고. 오디컴퍼니 제공

10월

▦[클래식] 사이먼 래틀&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이먼 래틀 지휘ㆍ야니네 얀센 바이올린. 15년간 이끈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떠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몸 담은 사이먼 래틀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롯데콘서트홀ㆍ1일

▦[연극] 그 개

부새롬 연출ㆍ김은성 작가. 서울시극단의 새로운 창작극 초연. ‘함익’의 김은성 작가와 ‘달나라 연속극’의 부새롬 연출 콤비가 다시 만난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ㆍ5~21일

▦[클래식] 에사 페카 살로넨&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에사 페카 살로넨 지휘ㆍ크리스티안 지메르만 피아노. 15년 만에 내한하는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이름 만으로도 설레는 공연. 세계적 지휘자 에사 페카 살로넨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롯데콘서트홀ㆍ18,19일

▦[무용]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1

폴 라이트풋 안무.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 중 최고 수준인 NDT1의 내한. 폴 라이트폿의 최신작 등 최고의 안무와 음악이 결합된 현대무용.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ㆍ19~21일

▦[클래식] 예프게니 키신 피아노 리사이틀

내한 독주회마다 티켓을 매진시켰던 러시아의 스타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의 리사이틀. 강력한 파워와 동시에 섬세한 음악성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28일

11월

▦[클래식] 쇼스타코비치 시리즈3. 노부스 콰르텟

롯데콘서트홀이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쇼스타코비치 시리즈 세 번째 주인공은 현악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다. 나날이 성숙하는 젊은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력을 기대해도 좋다. 롯데콘서트홀ㆍ2일

▦[클래식]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파보 예르비 지휘ㆍ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피아노. 에스토니아가 배출한 지휘자 파보 예르비와 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극찬한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가 선보이는 라흐마니노프와 말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3일

▦[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

‘뭔가 점점 잘못 돼 가는 연극’이라는 제목의 영국 웨스트엔드 최신 코미디 연극. 배우들의 사소한 실수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동안 관객들은 웃음바다에 빠진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ㆍ6일~1월 5일

▦[클래식]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 안토니오 파파노

안토니오 파파노 지휘. 하루는 다닐 트리포노프, 하루는 조성진이 협연한다. 130년 전통의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은 협연자들의 라흐마니노프와 베토벤 연주가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15,16일

▦[클래식] 게르기에프 & 뮌헨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ㆍ선우예권 피아노. 명실상부 클래식계 스타로 급부상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명장 게르기예프와 한국에서 연주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ㆍ22일

▦[클래식] 마리스 얀손스&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마리스 얀손스 지휘ㆍ예프게니 키신 피아노. 최고와 최고의 만남. 마리스 얀손스가 다섯 번째 상임지휘자로 재임 중인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예프게니 키신이 만나 리스트 등을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29,30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넘버 ‘지금 이 순간’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도 재공연된다. 샤롯데씨어터ㆍ날짜 미정

화가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화가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12월

▦[클래식]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

파보 예르비 지휘ㆍ힐러리 한 바이올린. 완벽한 바이올리니스트의 표본이라 불리는 힐러리 한과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이 들려주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롯데콘서트홀ㆍ19일

▦[전시] 마르셀 뒤샹 전

남성용 소변기에 ‘샘’이라는 제목을 다는 식의 파격적 작업으로 미의 개념을 새로 정립한 프랑스 전위미술가 마르셀 뒤샹의 대형 전시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ㆍ날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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