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은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하기 위한 ‘세계 인권의 날’이다.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한국일보 영상 콘텐츠 채널 ‘프란’은 국가인원위원회가 제작한 영화 중 꼭 봐야 할 4편을 소개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02년부터 인권의식 확산을 위해 꾸준히 인권영화를 제작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13편의 인권 영화가 제작돼 관객들을 만났다.

우선 영화 ‘범죄소년’(2012)은 범죄를 저지르는 아이들의 심리와 그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차가운 시선을 동시에 그린 작품이다. ‘하늘의 황금마차’(2014)는 여행과 음악을 통한 치유를 그린 로드무비로, 제주의 바람, 소리, 돌, 바다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장애와 비장애, 노인차별,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식 영화 ‘어떤 시선’(2013), 스포츠 인권을 다룬 영화 ‘4등’(2016)도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지점을 전해주는 손꼽히는 수작이다.

한설이 PD ssoll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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