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이제는 테크닉 아닌 것에서 차별화를 말할 때”

넥스젠바이오텍의 파트너 피부관리숍인 한남동 스파데이는 1998년 선진 스파 경험을 가진 정혜나 원장이 귀국 후 오픈한 스파로 기존의 관리실과 다른 차별화된 관리실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탄생시킨 곳이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에 오랫동안 생활했던 한국인들, 외국을 집처럼 오가고 영어가 한국말 보다 쉬운 이들을 타깃으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다.

정 원장은 건강의 개념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서구테라피와 동양테라피를 조화롭게 결합시킨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면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외국생활에 익숙해진 한국인 고객들에게 맞춤테라피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상담도 여느 피부관리숍들과 달리 디테일한 것이 특징이다. 어디가 좋지 않고, 어떤 피부 상태를 갖고 있고, 어떤 음식을 피하고,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또 어떤 차가 어디에 좋고, 어떤 차가 어디에 나쁜지 까지 관리에 앞서 다양한 정보를 체크한다.

또한 한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각 프로그램마다 전담이 있고, 그 전담 중에서도 얼굴과 보디 등으로 담당이 나누어져 있으며 제품 선택에 있어서도 안전성과 효능효과를 철저하게 10여명 직원들이 직접 임상을 통해 선택해 전문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정 원장은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했다. 무려 6개월간의 직원 임상을 진행해 넥스젠바이오텍의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을 선택한 것이다.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테크닉 외에 다른 것에서 차별화를 찾은 결과다.

제품 도입 이후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고객들까지 제품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1회 관리에 1회 사용할 수 있는 개별 포장된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에 대한 신뢰도와 함께 확실한 효능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 관련 정혜나 원장은 “아무리 테크닉이 좋아도 영양을 직접 전달하는 제품이 좋지 않으면 않된다”면서 이미 다양한 정보를 통해 스마트해진 고객들의 요구를 들어야하는 시대라는걸 강조했다.

한편 정 원장의 차별화를 위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정 원장은 최근 고객들의 피부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필요 관리, 화장품, 운동, 음식 등을 추천하는 신개념 앱을 개발 중이며 이를 적용한 스파데이만의 C.C.C(커스텀 케이터드 케어) 시스템을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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