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의 첫 번째 미디어데이에 취재진이 메르세데스의 AMG 프로젝트 하이퍼카를 둘러싸고 있다. AP 연합뉴스

아우디, BMW, 벤츠, 재규어, 포르쉐, 페라리 등 세계 유명 자동차 업계가 참석해 미래를 선도할 신차를 선보이는 각축장인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가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했다.

이번 IAA 모터쇼는 친환경적인 전기ㆍ수소차에서 운전대가 필요 없는 자율주행차까지 다양한 미래컨셉트의 자동차가 등장했다.

자동차 회사 르노와 가전제품 제작 필립스가 공동으로 만든 컨셉트카와 스마트 홈인 르노 심바이오즈(SYMBIOZ)의 차량 내부. AP 연합뉴스

폴크스바겐은 전기차 플랫폼을 적용한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I.D. 크로즈’와 첫 번째 자율주행 콘셉트카 ‘세드릭’의 최신 버전을 선보였고, 벤츠는 전기차 브랜드 ‘EQ’ 최초의 콤팩트 사이즈 콘셉트카와 수소연료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GLC F-CELL EQ 파워’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BMW 그룹도 BMW i 다이내믹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전기차 i3를 업그레이드한 ‘뉴 i3’도 소개했다. 재규어 역시 2018년 출시 예정인 고성능 SUV 전기차 I-페이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I-페이스 레이스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미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레벨 5에 도달한 기술력을 보유한 아우디는 반자율 주행인 레벨 3의 '더뉴 아우디 A8'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IAA에 선보인 수소연료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GLC F-CELL 모델. EPA 연합뉴스
BMW 그룹이 BMW i 다이내믹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 아우디가 반자율 주행인 레벨 3의 '더뉴 아우디 A8'을 공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IAA는 1897년 시작된 세계 최초 자동차 전시회로 북미국제오토쇼, 제네바모터쇼와 함께 세계 3대 모터쇼로 꼽히며 매년 늘어난 참관객과 출품업체 때문에 1991년 54회 대회부터 승용차와 상용차를 나눠 홀수 해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승용차 박람회, 짝수 해에는 상용차 박람회를 하노버에서 개최해 왔다.

홍인기 기자

IAA 국제 모터쇼에 아우디가 Audi A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섀시를 공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그림 7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IAA 국제 모터쇼 행사장 앞에 차량을 거꾸로 설치해 놨다.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석유시대는 끝나간다’란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기도 했다. AP 연합뉴스/그림 8보그워드 이사벨라 컨셉트카 내부 인테리어 모습. EPA 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AA 국제 모터쇼에 많은 취재진들이 신차를 둘러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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