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천~파주 평화누리길 달리는
트레일러닝대회 9월 1~3일 개최
2016 DMZ 트레일러닝 대회 모습. DMZ트레일러닝 사무국 제공

경기 김포시는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과 함께 9월 1일부터 사흘간 한국전쟁과 분단의 상흔이 남아있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일대 평화누리길 100㎞를 달리는 DMZ 트레일러닝 대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트레일러닝은 포장되지 않은 길과 산, 들 등을 달리는 일종의 산악마라톤이다.

대회 방식은 2가지이다. 2박 3일간 3개 시ㆍ군의 모든 코스 100㎞(김포 32㎞, 연천 50㎞, 파주 18㎞) 완주를 목표로 달리는 스테이지 방식과, 하루에 하나의 시ㆍ군 코스(김포 14㎞, 연천 50㎞, 파주 9ㆍ18㎞)를 달리는 당일레이스 방식이다. 김포 코스는 대명항~원머루 나루~김포CC~문수산성 남문~애기봉의 32㎞ 코스와 대명항~원머루 나루를 달리는 14㎞ 코스가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며, 경쟁 부문인 스테이지 방식을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추가적으로 가방과 완주 기념티, 완주 메달 등 외에 대회 결과에 따른 시상품을 증정한다. 비경쟁 부문 완주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메달을 준다.

참가비는 경쟁 부문이 30만원, 비경쟁 부문이 3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dmztrailrun.com)를 통해 가능하며 8월 4일까지 받는다.

문의는 DMZ트레일러닝 사무국(02-449-7352) 또는 김포시 문화예술과 관광팀(031-980-2482)에 하면 된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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