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만에 파경… 별거하다 끝내 갈라서기로

협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방송인 김새롬과 요리사 이찬오 씨. 김새롬 SNS, JTBC 제공

방송인 김새롬(29)이 요리사 이찬오(32)씨와 이혼한다.

23일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 E&M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법원에 이혼서류를 내고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2015년 8월 결혼 한 뒤 1년 4개월 여 만의 파경 소식이다. 두 사람은 수 개월 동안 별거해 오다 끝내 갈라서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이혼 결정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 씨가 지난 5월 한 여성과 모임에서 연인 같은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돼 구설에 오른 일이 원인이 된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초록뱀 E&M은 두 사람이 이혼 사유에 대해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무분별한 추측과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달라”는 요청도 했다.

이 씨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해 인기를 누리다 지난 5월 구설에 오른 뒤 본업인 레스토랑 운영에 집중해왔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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