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고덕강일1지구 3.8km 구간

서울 강동구 보훈병원~고덕강일1지구 구간이 서울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11일 강동구에 따르면 보훈병원~생태공원사거리~한영외고 앞 사거리~고덕역~고덕강일1지구(3.8km) 구간을 연장하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이 지난달 말 ‘2016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대규모 공사의 예산 편성에 앞서 실시하는 필수적인 절차로, 기획재정부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센터에 의뢰해 실시한다. 4단계 연장사업이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타당성 조사와 설계를 거쳐 공사를 시작한다.

9호선 4단계 사업은 2012년 12월 고덕강일1지구 광역교통대책으로 처음 결정됐다. 이후 지난해 6월 30일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지하철 9호선이 4단계까지 연장되면 고덕동에서 30분 이내로 환승 없이 한 번에 강남권에 연결된다.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 27km)과 2단계 구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 4.5km)은 각각 2009년 7월, 2015년 3월 개통했다. 처음 지하철 9호선 개통 계획에는 빠졌다가 추가된 3단계 구간(종합운동장역~보훈병원역, 3.2km)은 현재 공약 70% 가량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이다.

이태무기자 abcdef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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