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7일 열리는 2015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2경기 두산-롯데전에서 두산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두산의 승리 예상은 45.31%로 36.22%를 차지한 롯데보다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18.48%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6~7)-롯데(2~3), 두산 승리 예상(5.20%)이 1순위로 집계됐다.

두산은 9월 들어 팀 평균자책점이 6.82까지 치솟는 등 마운드가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팀 타율은 2할8푼에 달하지만 경기당 평균 3.6점밖에 뽑아내지 못하면서 이기는 경기보다 지는 경기가 많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를 거두면서 3위 자리를 넥센에 내줬다. 하지만 넥센과의 승차는 2경기로 아직 3위 자리를 포기하기 이르다.

5위 롯데는 안정적인 마운드를 바탕으로 최근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9월에만 9승을 거두면서 가을야구 진출 희망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만 KIA, 한화, SK 등과 큰 승차가 나지 않아 남은 경기에서 더욱 총력을 다해야 한다. 양 팀의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6승 5패로 롯데에 다소 앞서고 있다.

1경기 삼성-SK전에서는 삼성 승리 예상(48.19%)이 SK(38.99%)보다 높게 집계됐고, 이어 같은 점수대 예상(12.83%)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2~3)-SK(4~5), SK 승리 예상(5.31%)이 1순위로 집계됐다.

3경기 한화-NC전에서는 NC 승리 예상(46.35%)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한화 승리 예상(38.08%)과 같은 점수대 예상(15.60%)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4~5)-NC(6~7), NC 승리 예상(5.67%)이 1순위로 집계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야구 스페셜에서는 최근 부진에 빠져 있는 두산과 상승세인 롯데간의 경기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며 “양 팀의 맞대결 전적 및 득점 평균, 최근 흐름 등을 고려해 득점대를 예측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72회차 게임은 17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주희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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