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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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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생활정보

입력
2015.01.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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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달리는 운전자 여러분께 서울시에서 드리는 생활 정보! 운전만 잘한다고 모두 좋은 운전자는 아니겠죠? 자동차, 운전 자체에 대한 정보는 물론 관련한 정보, 정책, 도로교통법 등등 모두 잘 알아야 진정한 좋은 운전자! 야금야금 새나가는 비용을 막는 것은 물론, 알아두면 편리한 서비스까지 알차게 알려드립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할 것들 : 자동차

1. 무료 긴급견인 서비스 확대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고장으로 정차한 경험이 있나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일반고속도로에서만 시행됐던 무료 긴급견인 서비스를 18일(목)부터 10개 민자고속도로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긴급견인서비스는 고속도로 운영사의 콜센터로 연락 하거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도로이용불편 척척 해결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긴급견인 서비스

긴급견인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고장으로 고속도로에 정차한 차량을 무료로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 안전한 지대로 이동시켜 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도로이용불편 척척 해결 서비스 앱 다운 방법

1)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국토교통부’ 를 검색한다.

2) ‘도로이용불편 척척 서비스’를 찾아 설치한다.

2. 10월부터 ‘승용차 마일리지 시범사업’ 시행

또 서울시에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승용차 마일리지’ 시범사업을 오는 10월부터 시행합니다. 여기에는 한화·MG·하이카다이렉트 등 3개 손해보험사가 함께 참여하는데요,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범운영(5만대 한정) 됩니다. 가입 등 세부적인 사항은 해당 보험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또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 남들보다 저렴하고 혜택도 높다면 더 좋겠죠. 옆의 기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자동차보험 똑똑하게 가입하는 방법)

3.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실시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도 있습니다. 연 1회 개최하던 것을 상·하반기 2회로 확대했습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9월 26일(금)까지 거주하고 있는 구청 환경관리부서에 신청하면 됩니다. 결선은 10월 11일(토) 월드컵공원에서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으세요.

홈페이지 바로가기

○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환경분야

○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http://www.ecodriving.kr)

○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 홈페이지 (http://www.carten.kr)

4. 사소한 습관을 바꿔 연료 낭비 줄이는 방법

비싼 연료, 낭비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트렁크를 가볍게 하기, 신호대기 시 기어를 중립으로 두기 등 작은 운전 습관들만 바꿔도 연료 소비를 10% 가량 줄일 수 있습니다.

연료낭비 줄이는 습관 10가지 (☞연료낭비 부추기는 사소한 습관들)

1.경제속도 준수하기

2.?3급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하지않기

3.?불필요한 공회전은 그만

4.?신호대기시 기어는 중립으로

5.주행 중 에어컨, 히터 사용량 줄이기

6.트렁크 비우기

7.내리막길에서 가속페달 밟지 않기

8.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하기

9.한달에 한번, 자동차 점검하기

10.유사연료 사용하지 않기

5. ‘물피도주 교통사고’ 설문조사 참여

차 긁고 도망간 얌체족 때문에 속상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이 꽤 있을 듯 합니다. 권익위와 경찰청은 차량 등을 파손시키고 달아나는 ‘물피도주 교통사고‘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토론(9월 28일까지), 설문조사(9월 28일까지)를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해보세요. 추첨을 통해 300분께 모바일 상품권을, 우수참여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참여하려면 클릭!

6. 여성을 위한 ‘여성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

보통 여성들은 자동차 정비에 익숙치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영등포구에서는 10월 14일(화)~15일(수) 오전 10시부터 ‘여성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 볼 수도 있습니다. 신청은 30일(화)까지 영등포구 가정복지과(02-2670-3351)로 하면 됩니다.

7. 공회전 제한장소 확인

운전하시면서 조심하실 부분도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7월 10일(목)부터 자동차 공회전 차량에 사전경고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터미널이나 차고지 등 서울시가 중점 공회전 제한장소로 지정한 곳에서 시동을 켠 채 자동차를 세워놓으면 별도의 사전경고 없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됩니다.

8. 밀린 세금 징수

한편 서울시는 세금체납자를 근절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시는 100만 원 이상 시세 체납자가 소유한 120cc 이상 외제·고가 오토바이 353대를 신규 채권확보 수단으로 선정해 압류 및 봉인, 강제 견인, 공매를 통해 밀린 세금을 징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월말까지를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오토바이 압류, 견인, 공매까지 신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단 120㏄ 미만 오토바이는 생계용으로 간주해 압류하지 않습니다. (☞ 서울시, 세금체납자 외제·고가 오토바이도 압류)

쉐어하우스 (서울시 제공)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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