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2014-08-18 (한국스포츠)

열정과 카리스마로 뭉친 JYJ가 ‘특급 매력’으로 홍콩팬을 만났다.

JYJ는 16일 오후 8시(홍콩 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2014 JYJ ASIA TOUR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 콘서트를 열었다. 홍콩 콘서트는 북경, 베트남, 성도, 대만, 상해, 태국 등 JYJ의 아시아 투어의 첫 관문. JYJ는 2시간 반에 걸쳐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 선보이며 4년여 기다렸던 홍콩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JYJ 멤버 김재준, 박유천, 김준수는 신곡 크리에이션(Creation)으로 힘있게 무대를 열었다. JYJ는 비 더 원(Be the one), 바보 보이(BaBo Boy)로 이어지는 댄스 퍼레이드를 통해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다. 이어 JYJ는 정규 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에 수록된 대드, 유 데어(Dad, you there), 렛 미 씨(Let me see)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개인무대는 지난 3년여 멤버 개개인이 쌓아온 경험과 성장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김준수는 솔로 앨범의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턴 잇 업(Turn it up), 인크레더블(Incredible)을 화려한 춤사위와 함께 공개했다.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호흡으로 노래를 소화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박유천은 로맨틱한 감성으로 관객을 마음을 설레게 하며 바통을 이어받았다. 박유천은 팬을 위해 준비했던 자작곡 그녀와 봄을 걷는다와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어 김재중이 카리스마 넘치는 솔로 무대로 무대를 압도했다. 김재중은 솔로 앨범 수록 곡 버터플라이(Butterfly) 마인(Mine)을 부르며 몸을 사리지 않는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개인무대를 마치고 다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JYJ는 소 소(So so), 비 마이 걸(Be My Girl), LED 장갑을 이용한 레팅 고(Letting go), 발렌타인(Valentine)을 선보였다. JYJ만의 응집력과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시너지를 내며 분위기는 한층 뜨겁게 달아 올랐다. 관객은 콘서트의 마지막 곡이자 저스트 어스의 타이틀 곡 백 시트(Back Seat)가 공연장에 울려 펴질 때까지 쉼 없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JYJ는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단순히 팬이 아닌 (우리)편이다. JYJ는 지금 이 순간 진심으로 행복하다. 팬에게도 쉼터가 되는 JYJ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JYJ는 이후 북경, 베트남, 성도, 대만, 상해, 태국 등에서 2014 JYJ ASIA TOUR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을 이어간다.

홍콩=문미영기자 mymoon@hksp.kr

api_db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