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11일 대졸 신입사원 채용설명회인 '무비데이' 행사를 서울 용산 CGV 영화관에서 3차원(3D) 입체영화를 보면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전기 홍보영화 상영과 퀴즈 이벤트, 회사소개 등을 진행한 다음 3D 영화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3D 영화를 채용설명회에 끌어들인 것은 3D 붐도 영향이 있지만, 이 회사의 주력제품 가운데 하나인 적층 세라믹콘덴서(MLCC)가 3D TV에 들어가는 것과도 무관치 않다.

이상표 삼성전기 인사팀장(상무)은 "앞으로도 젊고 참신한 인재 등용을 위해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벤트 등 차별화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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