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동대문을 중심으로 청계천변 관수동에서 창신동 사거리에 이르는 상가지역을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22일 밝혔다.이 지역은 의류, 귀금속, 가전, 신발 등과 관련한 대형시장과 쇼핑센터를 비롯해 총 1만2,000여 곳에 달하는 각종 점포가 밀집해 있고 창덕궁, 종묘 등 전통문화유산과 인사동, 대학로 등이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구는 "청계천 복원과 연계해 청계천쪽 종로3가, 4가, 5가를 비롯해 관수·예지·장사·창신동 등 8개 법정동 12만여평이 관광특구 대상"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구체적 방안을 세워 가급적 내년 12월말까지 지정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성원기자 sung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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