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정준영 황금폰 심층 취재…변호사 “제출한 3개의 휴대전화 황금폰 아닐수도”

‘본격연예 한밤’ 정준영 황금폰이 보도됐다.SBS 방송 캡처

‘본격연예 한밤’ 정준영 황금폰에 대해 보도했다.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한밤)에서는 '승리게이트'를 심층 취재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의 일명 ‘황금폰’이 불법 영상 촬영 및 배포 뿐 아니라 성매매 알선과도 관련이 있어 더욱 문제가 커졌다고 지적했다.

정준영은 '황금폰'에 대해 있는 그대로 제출했으며 솔직하게 조사에 임했다고 조사 후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정준영이 제출한 총 3개의 휴대전화가 '황금폰'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변호사는 준영의 '황금폰'에 대해 "정준영 씨가 입국하는 때부터 당시 소유하고 있던 휴대폰을 제출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정준영은 대략 3일 정도 시간적 여유를 벌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