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정겨운♥’ 김우림 “남편 과거 이혼 사실 알고 아버지 눈물”

알림

‘정겨운♥’ 김우림 “남편 과거 이혼 사실 알고 아버지 눈물”

입력
2019.02.12 18:29
0 0
정겨운 SNS 제공
정겨운 SNS 제공

'동상이몽2' 정겨운과 김우림 부부가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정겨운이 김우림과 결혼한 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우림은 결혼 전, 정겨운이 재혼인 사실을 부모가 알고 힘들어했다고 고백하면서 "아빠가 우는 것만으로도 '이 만남은 안 되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빠가 그렇게 힘들면 '나는 오빠 안 만나도 된다'는 말도 먼저 했었다"고 회상했다.

정겨운의 장모는 이날 "처음에 남편이 뉴스를 통해 정겨운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주저앉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 울면서 차를 몰고 있는데, 딸의 밝은 통화 목소리를 듣고 생각을 바꾼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9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에 앞서 정겨운은 2014년 첫 결혼 후 2016년 이혼한 바 있다.

현재 정겨운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일본, 오스트리아 등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아내와의 굳건한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사진 속에서 서로를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나 손을 꼭 잡은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