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My 89-year-old mother has always been difficult. She not only never loved me, she treated me as if she didn’t like me, either. She told me she didn’t send me a birthday card on my birthday last month because “What was it supposed to say - what a ‘wonderful’ person you are?”
애비 선생님께: 저희 어머니는 현재 89세이시고 항상 까다로운 분이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저를 사랑하신 적도 없을뿐더러 저를 싫어하시는 것처럼 대하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지난달 저의 생일에 생일 축하 카드를 보내지 않으셨고, 그 이유로 “거기다 뭘 적으라는 거야? 네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적기라도 하라는 거니?”라고 하셨습니다.
My children visibly winced when they heard her say it and worked extra-hard to make sure my day was special.
제 아이들은 어머니께서 그 말씀을 하실 때 눈에 띄게 움찔하며 놀라더니 제 생일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주기 위해 더 많이 노력했습니다.
Abby, I have cancer. My prognosis is questionable. I was supposed to have been dead seven years ago - but I’m managing. My problem is, I recently was told that my mother has been keeping in touch with a single friend of mine from years ago, and they are making plans for her to marry my husband when I die!
애비 선생님, 저는 암에 걸린 상태입니다. 제 예후도 의문스러운 상황이죠. 저는 7년 전에 이미 죽었어야 했지만 아직도 간신히 살아 있습니다. 저의 문제는 바로 어머니께서 지난 몇 년간 남자친구가 없는 제 친구 중 하나와 계속 연락을 해오셨고, 둘이서 제가 죽으면 그 친구가 제 남편과 결혼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는 겁니다!
A few other so-called “friends” are in on this. This last betrayal is incredibly hurtful. Where do I go from here?
J.C. IN CALIFORNIA
제 ‘친구’라고 할 수 있는 몇몇 사람들 역시 이 계획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 마지막 배신이 제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합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캘리포니아 주의 J.C.
DEAR J.C.: Where do you go from here? As far away from your toxic mother as possible - and on to a long, and hopefully complete, remission!
J.C. 독자분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냐고요? 독자분의 독한 어머니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져 지내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완전히 완쾌되셔서 오래오래 건강하셔야죠!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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