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SF9 멤버 겸 배우 찬희가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찬희는 최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그윽한 눈빛과 따스한 톤의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화보 촬영을 진행, 아련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SF9 활동은 물론 JTBC 'SKY 캐슬'에서 황우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등 배우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굳히고 있는 찬희는 이날 “완벽한 우주 역할을 어떻게 하면 입체적으로 표현할지 어려워 고민이 많았다. 현실성 있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고민했다”며 진중한 자세를 보였다.
또한 찬희는 “SF9 멤버들도 ‘SKY 캐슬’에 푹 빠졌다. 뒷 이야기를 묻는데도 직접 봐야 한다고만 말하고 있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재치가 느껴지는 답변도 잊지 않았다.
'SKY 캐슬'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찬희는 옴니버스 영화 '창간호'에서 형제의 뜨거운 우정을 그린 '미안해'에 출연해 또 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찬희가 속한 SF9은 새앨범 발매 및 국내외 콘서트 등으로 2019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