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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파일] 서울성모병원,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200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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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파일] 서울성모병원,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200례

입력
2019.01.14 2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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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부적합 신장이식 200례
혈액형부적합 신장이식 200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양철우 신장내과 교수)가 최근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200례를 달성했다. 서울성모병원은 2009년 5월 첫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에 성공한 이래 2016년 1월 100례, 2018년 12월 200례를 각각 달성했다.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시행한 첫 해 생체이식 비율이 10%였으나 매년 늘어 지난해에는 병원 전체 생체신장이식의 39%에 달할 정도로 비중이 증가했다.

분당차병원, 관상동맥조영술 연 2,000례 달성
분당차병원, 관상동맥조영술 연 2,000례 달성

분당차병원, 관상동맥 중재술 연 2000례

분당차병원 심장내과는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술 연 2,000례를 달성했다.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술을 시작한 1995년부터 2018년까지 누적 건수는 3만2,000례다. 분당차병원은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11명의 심장내과 전문의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있다. 또 급성환자를 위한 심혈관 중환자실을 운영, 시술 후 환자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게 치료하고 있다.

유디치과, 녹취록 그룹전
유디치과, 녹취록 그룹전

유디치과, 녹취록 그룹전 열어

유디치과가 서울시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에서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미술작가 5인이 결성해 만든 보시더 프로젝트의 ‘녹(綠)취(取)록(knock)’ 그룹전을 2월13일까지 개최한다. 보시더 프로젝트는 작품이 관람객을 찾아가는 미술전시회를 개최하자는 취지로 김혜비, 이형진, 지현숙, 이하, 라스트카니발 등 미술작가 5인이 모여 2010년 결성한 모임이다. 6번째 전시인 ‘녹(綠)취(取)록(knock)’은 안정과 치유를 의미하는 ‘녹색’을 중심으로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객들 마음의 문을 살며시 두드려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들의 개성 있는 표현기법이 드러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고령취약계층 무릎관절 수술비 지원 확대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연령 기준은 65세에서 60세로 낮추고, 비급여항목에 대해서도 일부 의료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노인성 질환 의료지원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고 입법 예고했다.

그동안 정부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어르신의 무릎 인공관절 치료비를 지원해왔지만, 지원이 적어 수술을 꺼리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정부는 이에 지원 대상 연령을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췄다. 또 건강보험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금만 지원하던 것을 상급병실료 등 일부를 제외한 비급여항목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무릎관절증으로 양쪽 무릎을 수술하면 식대와 마취료 등 급여항목 본인부담금은 19만원 정도이지만, 자기공명영상(MRI)과 초음파 검사 등 비급여항목 부담금은 340만9,000원이었다. 올 비급여항목 지원 확대로 한쪽 무릎 당 평균 지원금액은 47만9,000원에서 120만원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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