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중국서 귀향... 김영희 PD, MBC 이사 내정

알림

중국서 귀향... 김영희 PD, MBC 이사 내정

입력
2018.11.09 16:02
수정
2018.11.09 19:22
0 0
MBC 신임 이사로 내정된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 한국일보 자료사진
MBC 신임 이사로 내정된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 한국일보 자료사진

‘쌀집 아저씨’로 친숙한 김영희 전 MBC 예능PD가 MBC 신임 이사로 내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9일 이사회를 열고 김 전 PD의 MBC 신임 이사 선임을 논의한다. MBC는 이날 “오늘 저녁에 열릴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얻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전 PD는 이달 말 조직개편으로 신설될 콘텐츠 제작 부문을 총괄(부사장급)한다. MBC는 김 전 PD 영입 이유로 “제작 경쟁력 강화”를 들었다.

1986년 MBC에 입사한 김 전 PD는 ‘이경규의 몰래카메라’를 비롯해 ‘양심 냉장고’, ‘나는 가수다’ 등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예능본부장을 지낸 김 전 PD는 2015년 4월 MBC에 사표를 낸 뒤 중국으로 건너가 후난위성TV에서 ‘폭풍효자’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