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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권의 도시풍경]신묘한 한글

입력
2018.10.05 17:14
수정
2018.10.05 17:1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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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이가 서울 용산 한글박물관에서 열리는 ‘나는 몸이로소이다’ 전시회에서 인체를 개화기 한글로 만든 슬라이드를 보며 신기해 하고 있다.
한 어린이가 서울 용산 한글박물관에서 열리는 ‘나는 몸이로소이다’ 전시회에서 인체를 개화기 한글로 만든 슬라이드를 보며 신기해 하고 있다.

서울 용산 한글박물관에 개화기 서양의학, 그 가운데 해부학에서 사용된 한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돌을 갓 넘어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이가 인체 각 부위가 한글로 적힌 슬라이드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사흘후면 한글날이고 올해는 세종대왕이 즉위한 지 6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한글은 우리민족이 자랑스러워 할 가장 신묘한 발명이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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